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영킹 Jul 06. 2022

2년 반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모임, 따끈한 후기!

스타트업에 다니는 주니어 여성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지난 6월, 드디어!! 2년 반 만에!! 스여일삶의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코시국 이전에 스여일삶의 시그니처 모임이기도 했던 점심 모임이 잠정 중단되어 운영진들도 너무너무 아쉬웠는데요.. 오프 모임을 재개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고 싶었던 분들은 바로...?! 


스타트업에 다니는 주니어 여성 분들이었어요! 20대 중후반,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나 일 잘 하고 있는 걸까?' , '2-3년 뒤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등등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저런 고민 해소 방법이 있구나!' 깨닫기도 하고 공감을 얻기도 한 시간.. 


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점심 모임은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어요. 미리 음식과 주스(!)를 준비해 두고 참가자인 주스 (주니어 스타트업 인들..) 여러분을 기다렸답니다.  


한 명, 두 명 주스 분들이 들어오실 때마다 어찌나 떨리던지... 자리를 안내 드리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받는 소리에 조용했던 공간이 북적북적 해지자 떨리던 마음이 점차 설레는 마음으로 변해갔답니다. 처음에 어색해 하시던 분들도 얼굴에 미소가 만연한 채 주스박스의 시작을 기다려 주셨어요! (중략)...



일과 삶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상했던 시간을 훌쩍 넘겨 모임이 끝이 났습니다. 만나지 못했던 시간을 다 채워 버릴 듯한 의지로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지만 다시 본업으로 복귀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우리의 주스들...!! 성수의 빌딩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용기와 위로가 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스타트업 주니어 여성들에게 또 다른 힘을 줄 수 있도록, 주스박스는 계속됩니다. 커밍쑨!




6월 주스 박스 더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확인해주세요!



+) 7월에도 스타트업 주니어들을 위한 '주스박스'는 계속됩니다! 

신청은 여기에서 받고 있어요! (몇 자리 안 남았다는 비밀..소곤소곤..) 



그리고 이번에는 주스 분들의 여유로운 교류를 위해 저녁에 열립니다!

스타트업 주니어 여성 분들, 곧 만나요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