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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영킹 May 06. 2019

커뮤니티 운영자는 뭐가 그렇게 바쁜 걸까?

5월 스여일삶 모임을 기획하며 지난 네 달을 돌아보다.



벌써 5월이 시작한 지 일주일이 되어버렸다. 세상에. 2019년도 네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네.


요즘 나는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 이라는 커뮤니티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원래 회사 다니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일인데 이제는 이것을 기반으로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상황이라 커뮤니티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남편은 커뮤니티 운영하는 게 도대체 뭐가 그리 바쁘냐고 한다. 이런 질문에 대답할 겸 지난 네 달을 돌아볼 겸 내가 무슨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팀과 협업하는 일들


아시아 지역 페이스북 커뮤니티 리더 모임이 있었던 1월 싱가포르에서 (우)



나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하는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전 세계 115명의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하는 밋업이 있었고, 올해 1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리더들과 모임이 있었다.


다가오는 7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 또 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밋업 중간중간에 기획안과 보고서를 내야 하고, 틈틈이 페이스북 팀에게 피드백을 전달드리거나, 화상으로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이번 주만 해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도에 있는 소셜 앙트프러너 지원 기간 어드바이저와 한 시간 넘게 화상 통화를 했다.


올해 말까지는 이것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운영을 열심히 하면서 페이스북 팀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더 나은 커뮤니티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때로는 요구하기도 하는 일!



'스여일삶'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일!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스여일삶' 커뮤니티



매일매일 주기적으로 하는 일을 보자면, 페이스북 커뮤니티 운영과 관련해서는 가입 신청하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멤버들에게 정말 가치 있는 커뮤니티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멤버 분들을 반겨드리기도 하고, 홍보 요청이나 게시글을 올리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응대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멤버 분들과의 이야기, 멤버분들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도 개설한 상황이라 콘텐츠를 만들고 옮기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스여일삶은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이야기를 외부 채널로 나를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을 혼자 할 수 없어 운영진 분들이 도와주고 계시고, 이 분들과 더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나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온-오프라인을 잇는 모임/이벤트 기획 및 진행!


어떤 모임이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서로를 만나고 싶어 하는 니즈가 생겼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크고 작은 모임들을 만들고 있다.


평소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0명~15명의 인원이 밀도 있게 이야기 나누는 식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5월에는 보다 큰 규모의 커리어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고, 서울 지역에서만 모임이 이뤄지는 것이 아쉬워 지방에서도 모임을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파트너 스타트업이나 대표님들과 조율, 멤버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모임 기획, 잘 기획된 행사를 보기 좋게 정리해서 콘텐츠 화 하는 일들, 이것을 어떻게 잘 전달할 것인가, 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한 준비, 더 나은 모임들을 만들기 위한 고민 등을 한다.


여러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일들이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지만 커뮤니티 운영진, 멤버 분들이랑 함께 만들어가는 그 과정, 그리고 우리가 고생해서 만든 모임들이 누군가에겐 인생을 바꾸는 도움이 되는 일이 되기도 해서 그런 데서 자부심을 느끼며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있다.



가끔은 칭찬 한 마디에 크게 위로받기도 한다.



그런데 모든 일이 그렇듯 마냥 좋은 순간만 있는 건 아니다. 현재 나는 혼자서 일을 하다 보니 중요한 결정도 스스로 해야 하고,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한 선택이지만 가끔은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많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분들, 창업가들이 그렇듯 매뉴얼이나 성공 케이스를 알고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성장하고 있는지, 혹시 잘못 일을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 싶을 때도 있다.


혼자 일을 한다는 것의 다른 말은 '모든 사람이 내 사수이자 팀원일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일 한 건 한 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하나하나를 어떻게 하느냐가 곧 나의 레퓨테이션이 되어버리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렇게 힘들어도 계속해서 이 일을 열심히, 잘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우리 커뮤니티가 잘 되었으면 - 하고 응원해주시고 실제로 많은 도움들을 주기 때문이다.


이번 5월 모임을 기획하면서는 특히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나이 님에게 큰 칭찬을 들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모임 공지하기 전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주시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후에도 더 열심히 의견 주시고 다음 모임, 다다음 번 모임에 대한 생각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나의 숙제는 이렇게 좋은 파트너 스타트업 / 대표님들 / 멤버 분들과 윈윈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유지시켜 나가는 데 있다.



커뮤니티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외부 활동들!


스여일삶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여기에 더해 스여일삶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외부 활동도 해야 한다. 쉬는 날 앉아서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부터 해서, 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스여일삶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여러 자리에 참석하곤 한다.


이번 주는 일하는 사람들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스타트업 "콜리젯"에서 영상 촬영 요청이 들어와 쉬는 날 메이크업도 받고 스타일리스트 전문가 선생님에게 스타일링을 받는 등 새로운 경험도 했다.


이외에도 콘퍼런스나 이벤트처럼 발표를 하는 자리라던지 개인적으로 자기 개발을 위해 강연이나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등 5월 달력이 벌써 빽빽해졌을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시간도 중요하고 와이프로서, 맏딸로서, 며느리로서 역할을 잘하려고도 노력 중이다. 5월에는 남편과 오랜만에 휴가도 예정되어 있으니... 정말 몸이 딱 3개 정도만 있었으면 싶다.





TMI이긴 하지만 이렇게 애써서 기획한 행사들이 무엇인지 궁금해할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아래 행사 내용들을 첨부해본다.


다음 주에 진행되는 두 모임(GS SHOP과 함께 하는 점심 모임 & 왈이의 마음 단련장과 함께 하는 명상 피크닉)은 커뮤니티 내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고, 5월 전체 모임에 대해 사전에 알림 받기를 신청하신 분들께는 이메일로 따로 알람도 보내드리고 있다.





[5월 10일]  w/ 김진아 님
스여일삶 x GS SHOP 런치 밋업 "스타트업 대기업 경계를 허물다"

- 언제: 5/10 (금) 오전 11시-오후 1시
-  어디서: GS SHOP 그로스해킹그라운드 (http://naver.me/Fp0H5J4s )

-  무엇을
: GS shop 내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조직 CoE (Center of Excellence;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가 조직) 세 분과 스여일삶 운영진이자 GS SHOP에서 Open Innovation Facilitator로 근무하고 있는 김진아 님과 함께 브런치를 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넘나드는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누가 오면 좋은가요?
(1) 대기업/전문가 집단과 협업이 필요한 스타트업 대표
(2) 스타트업에 있다가 대기업으로 넘어간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현직자들

- 모임 기획자의 말
" GS SHOP은 우리나라 대기업 중 스타트업 투자 분야에 있어 모범 사례로 꼽히곤 합니다. 조직 내에 스타트업을 돕는 전문가 집단 CoE가 있고, 스타트업의 DNA를 사내에 심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하고 있는데요, GS SHOP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특히! 스타트업과 대기업 경계를 허물며 하루하루 나만의 전문성을 만들어가는, 우리만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5월 12일]  w/ 노영은 & 김지언 님
왈이의 마음 단련장과 함께하는 명상 피크닉

- 언제: 5/12 (일) 오후 2시 - 4시
- 어디서: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왈이의 마음단련장 (http://naver.me/Fu7ChuMf )에서 모여 남산 공원으로 갑니다.

- 무엇을
: 가만히 앉아 바람을 느끼고, 풀내음을 맡으며, 새소리에 귀 기울인 채 걷던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남산 공원 자락에 위치한 왈이의 마음 단련장에서 모여 명상 피크닉을 해요! 편안하게 걷고 대화하면서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누가 오면 좋은가요?
(1) 격무에 바빠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는 스타트업 여성
(2) 스트레스가 심해 밤에 잠이 잘 안 오는 스타트업 창업가

- 모임 기획자의 말
"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바쁘게 살다 보면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가 쉽습니다. 특히 앞만 보며 달려야 하는 조직에 있거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필요했던 멤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왈이의 마음 단련장 자세히 알아보기
>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al.8am/ 
> 브런치: https://brunch.co.kr/@wal8am/14
> 스마트 스토어: m.smartstore.naver.com/wal8am


스여일삶 x 왈이의 마음단련장




[5월 17일] w/ 이지은 & 장희원 님
유튜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크리미'와 함께하는 런치 밋업

- 언제: 5/17 (금) 점심 12시 -2시
- 어디서: 위워크 역삼역점 (http://naver.me/5VJedpbI )

- 무엇을
: 내 유튜브 채널 아이덴티티를 잡는 워크시트도 작성해보고,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어디서 영감을 받아서 영상을 만드는지, 영상 크리에이터의 고충은 무엇인지, 특히 여성으로서 영상에 출연하거나 노출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없는지 대화할 예정입니다.

- 누가 오면 좋은가요?
(1)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
(2) 이미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이템 정리가 어려운 사람

- 모임 기획자의 말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거나 영상으로 찍고 싶은 아이템은 많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고 있다면 주목! 진솔하고 쫀쫀한 대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크리미'와 함께하는 런치 밋업에서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 '크리미' 자세히 알아보기
> 홈페이지: creame.kr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baTGWJD2BA2eh63wDzvtgw 
> 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85388485604656/




[5월 21일] w/ 김나이 님
- 스타트업 여성을 위한 커리어 세미나 "당신은 더 좋은 스타트업에 다닐 자격이 있다."

- 언제: 5/21 (화) 저녁 7:00 - 9:00
- 어디서:위워크 역삼역점 ( http://naver.me/5VJedpbI)

- 무엇을
: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김나이 님과 함께 다른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싶을 때 무엇을 알아보면 좋은지, 나에게 잘 맞는 회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이야기합니다.

- 누가 오면 좋은가요?
(1) 현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커리어 패스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 중인 사람
(2)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꿈꾸고 있는 사람

- 모임 기획자의 말
"스타트업 문화가 좋아서 업계에 발을 디뎠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혹은 향후에 어떻게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 범위가 넓은 일을 하다 보니 본인의 전문성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도 있지요. 업력이 짧은 스타트업에 다니다 보면 조언을 구할만한 선배나 사수가 없어 답답함이 가중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커리어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 김나이 님 글 보러 가기
> 페이스북 프로필: https://www.facebook.com/naieekim 
> '당신은 더 좋은 회사에 다닐 자격이 있다' 콘텐츠 보러 가기
: https://www.folin.co/story/8/cover
> 중앙일보 칼럼:
https://mnews.joins.com/article/23440160#home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861154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856391




[5월 22일] w/ Hae-Inn Jang 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매니저 모임

- 언제: 5/22 (수)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어디서: 강남 위워크 2호점 (http://naver.me/Gx5Gdtol )

- 무엇을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매니저로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오퍼레이팅 실무에 대한 고충과 서로의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올해 주요한 행사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상부상조 방안 찾아보려 합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합니다.

- 누가 오면 좋은가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의 매니저 / PM

- 모임 기획자의 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매니저로서 바라보게 되는 스타트업 생태계는 실무자들이나 창업가가 바라보는 것과 약간 다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 홍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더 좋은 판을 깔 수 있을지, 어떤 프로그램이 스타트업에게 진짜 도움이 될지, 스타트업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스타트업을 돕는/지원히는 최전선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실무진들이 모여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서로의 오퍼레이팅 노하우와 올해 주요한 행사에 대한 공유도 마음껏 히며 상부상조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스타트업을 연결해줄 수 있는 자리로 확장되는 점도 놓칠 수 없겠지요!"




[5월 25일] w/ Somang Lee & 임주영 님
Startup Women In GwangJu- "광주의 스타트업 여성들을 연결하다"

- 언제: 5/25 (토) 오후 1시 - 3시
- 어디서: 광주광역시 동구 아이플렉스 (http://naver.me/5n3IjbnG )

- 무엇을
: 서울 지역의 스타트업/커뮤니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 스여일삶 멤버이자 11년차 변호사 임주영 님이 동행해 창업가/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에 대해 이야기 나눠주실 예정입니다.

- 누가 오면 좋은가요?
(1) 전라도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2) 광주 지역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가
(3) 광주 지역에서 스타트업 여성들과 교류하고 싶은 실무자

- 모임 기획자의 말
"스타트업 여성을 연결하고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모임을 서울 밖에서도 진행합니다! 첫 번째 도시는 전라남도 광주입니다. 광주는 모빌리티나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이 많은 편인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과 광주 지역 간의 스타트업 트렌드 공유도 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해 채널 소개를 하며 마무리!


위 이벤트들은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거나 앞으로 받을 예정이다.

 

- 페이스북 커뮤니티: http://bit.ly/스여일삶_가입하기
- 페이스북 페이지: http://bit.ly/스여일삶_페이지
- 브런치 매거진: http://bit.ly/스여일삶_매거진
- 유튜브 채널: http://bit.ly/스여일삶_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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