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의 지금은 이토록 반짝이는 거야
올해 3월, 봄을 맞이하여 발매된 랄라스윗의 디지털 싱글 [같은 별자리]
보컬 김현아의 목소리와 잘어울리는 산뜻한 곡으로, 듣고 있으면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기분이 좋아진다.
봄마다 즐겨들을 곡으로 앨범에 저장 완료!
앨범 소개: 사소한 사건들이 모여 만드는 운명적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사랑에 빠졌을 때일 것이다.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특별해진다. 서로의 별자리가 같다는 흔하게 찾을 수 있는 공통점도 사랑의 한가운데 있는 연인들에겐 기적처럼 느껴지고, 우연이 만든 사소한 사건들을 모아 운명적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마치 작은 별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별자리처럼.
한낮의 달이 멀리 떠 있는 황홀한 시간
투명한 빛이 부서져 우릴 비추며 밝게 빛나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그저 좋은걸
커다란 너의 손 잡고 걸으며 문득 생각을 했어
열두 자리 중 같은 별자리인 우리가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될 한 없이 낮은 확률 그건 아마도 기적
우연과 우연이 겹쳐 운명이 돼 버린 너
지구를 열 번 돌아도 만나게 될 단 한 사람
수많은 별들 가운데 우리 두 사람이 만난 건
오래전부터 준비돼 있던 우주의 약속 같은 것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었던 거야
마치 예정처럼 그래서 우리의 지금은 이토록 반짝이는 거야
어쩌면 아무도 모르는 저 아득한 곳에
우리의 이름이 적힌 별의 지도가 있을지 몰라
언젠가 길을 잃어도 너의 손을 놓쳐도
높은 하늘을 가로질러서 날아 와줄 유일한 사람
끝없는 이야기처럼 마지막을 모르는
언제나 이렇게 우리 함께일 것만 같은걸
수많은 별들 가운데 우리 두 사람이 만난 건
오래전부터 준비돼 있던 우주의 약속 같은 것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었던 거야
마치 예정처럼 그래서 우리의 지금은 이토록 반짝이는 거야
수많은 별들 가운데 우리 두 사람이 만난 건
오래전부터 준비돼 있던 우주의 약속 같은 것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었던 거야
마치 예정처럼 그래서 우리의 지금은 이토록 반짝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