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끌어안기>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오는 과정에 만족해야 하며 여기까지 오느라 애쓴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불행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나를 안아주지 못하면 아플 것 같습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기준에 당황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준의 잣대는 오롯이 자신 뿐입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며 자신을 자책하며 시간을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인정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여기며
나를 끌어안아 주세요.
나를 꼬옥 끌어안아 주세요
한계는 없습니다
내가 만족하는 그 순간이 바로 내 한계일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