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함과 기다림의 시간
점점 빠르게 느껴지는 너의 힘
드디어 만난 “응애~”
힘찬 너의 울음소리
나와의 끈을 끊고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조그만 너의 다섯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
꼼지락거리는 네 모습에 환희를 느낀다.
너무나 가늘어
조심조심 너를 만지는
내 손의 떨림이 느껴지니?
새빨간 네 피부에
감히 내 얼굴을 비벼본다.
아~ 네 향기가 내 코 속으로 스며든다.
또 소중한 생명이 내 품에 안기는 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너에게
축복과 키스를 보낸다.
사랑한다. 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