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17. 트렌드 코리아 2021

북캘리그라피 Book Calligraphy

by 늘보

집콕 중인 당신! 기나긴 견딤 속에 자신을 변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일부러 읽지 않았다.

트렌드를 발맞춰서 나를 준비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위축되고 무기력해지는 하루하루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었다.

<트렌드 코리아 2021>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어둡고 캄캄했던 시야가 트이는 것 같았다.

저자는 ‘현실을 직시하되 믿음을 잃지 말라’라는 말을 한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갑갑하고 외롭고 답답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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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타듯 빠르고 아찔하게 오르내리는 트렌드 변화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

세 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1.고객경영의 중시

2. 인간적 요소의 강화

3.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발 빠른 사업의 주축 전환이 그것이다.



현재 우리는 매일 소용돌이 치고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비관적이기만 했던가.

바이러스 하나로 모든 일상이 멈추고 매출은 반 토막 났다.

또한 그 동안 가려져 있었던 문제들이 가정, 학교, 기업체, 상공업 등에서 속속들이 불거져 나왔다.

하지만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가정에서는 여러 가지 가전제품으로 가사의 분담을 줄여가고 있고, 학교, 학원에서는 비대면 수업이 자리 잡혀 가고 있다. 동네 작은 가게들은 배달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밖의 기업체들도 탄력적으로 근무환경을 변화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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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당신은 피보팅(pivoting)에 최적화 되어있는가.

당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우리는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언젠가 광고에서 X세대, Y세대, Z세대가 따로 또 함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매일 같이 이용하는 자동차 안에서도 이미 각 세대별로 변화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우리 집에도 3가지 유형의 세대가 다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가 피보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양함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공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공지능으로 편리함을 제공받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siri야, 오늘 날씨가 어때? 배고픈데 뭘 먹을까?” 또 달고나 커피와 아무 노래 챌린지에 폭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도 있었고 인기가 없었던 비의 깡이라는 노래로 1일 1깡 열풍도 불었었다. 콜센터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챗봇에게 상담을 받아본 고객들의 만족도는 별로 높지 않다. 편리함을 추구하지만 그 안에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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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로 이것에 주목을 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인가 준비를 하고 있다면 사람을 위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COWBOY HERO’. 10가지로 집약해 놓은 2021년의 트렌드.



롤러코스터 같은 지금, 당신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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