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18.어른의 어휘력

북캘리그라피 Book Calli

by 늘보

나의 언어만큼 세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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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군가와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는가.

대화를 하다 보면 머리 속에만 맴돌고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 단어들이 많다.

그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에두르다 보면 나의 논점은 이미 먼 발치에 간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스무 살, 서른 살, 마흔이 넘어가면서 점점 단어들이 더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독서를 하고 손으로 적고 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정확한 어휘와 표현을 찾아 헤매다 보면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바로, 찾아 헤매는 동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점점 더 명확해진다는 것이다.

글쓰기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해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정확한 어휘와 표현을 찾는 것이 목표다.

SNS에 글을 쓰는 한 사람으로써 다시 한 번 내 글을 점검할 수 있었다.




어휘력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눈’이라는 표현이 이렇게까지 많은 줄 몰랐다.

샛별눈, 맘눈, 참눈, 세상눈, 글눈.

그 밖에 사람의 태도나 특성을 나타내는 어휘,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순수 우리말인 어휘 등 다양한 우리말을 한데 담았다.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라고 비트겐슈타인이 정언했다.





그럼,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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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말한다.


1. 울지 마라, 소리 내 말하라, 글을 쓰라.’

2. 사람을 헤아리고 공감해라.’

3.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

4. 기본 문장 쓰기, 6하 원칙으로 연습해라.’

5.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6. 질문으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힘, 바로 어휘력이다.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SNS에 글을 쓰거나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나의 어휘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https://www.instagram.com/bookceleb_minc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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