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캘리그라피 Book Calli
나의 언어만큼 세상이 보인다
당신은 누군가와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는가.
대화를 하다 보면 머리 속에만 맴돌고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 단어들이 많다.
그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에두르다 보면 나의 논점은 이미 먼 발치에 간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스무 살, 서른 살, 마흔이 넘어가면서 점점 단어들이 더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독서를 하고 손으로 적고 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정확한 어휘와 표현을 찾아 헤매다 보면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바로, 찾아 헤매는 동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점점 더 명확해진다는 것이다.
글쓰기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해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정확한 어휘와 표현을 찾는 것이 목표다.
SNS에 글을 쓰는 한 사람으로써 다시 한 번 내 글을 점검할 수 있었다.
어휘력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눈’이라는 표현이 이렇게까지 많은 줄 몰랐다.
샛별눈, 맘눈, 참눈, 세상눈, 글눈.
그 밖에 사람의 태도나 특성을 나타내는 어휘,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순수 우리말인 어휘 등 다양한 우리말을 한데 담았다.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라고 비트겐슈타인이 정언했다.
그럼,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는 말한다.
1. 울지 마라, 소리 내 말하라, 글을 쓰라.’
2. 사람을 헤아리고 공감해라.’
3.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
4. 기본 문장 쓰기, 6하 원칙으로 연습해라.’
5.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6. 질문으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힘, 바로 어휘력이다.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SNS에 글을 쓰거나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나의 어휘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https://www.instagram.com/bookceleb_minc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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