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afe recipe
갑자기 머리가 깨질듯 하게 아파온다..
'오늘 내가 커피를 한잔도 안마셨나?' 라는 생각이 든다.
머리가 아프면 커피부터 찾을 정도로 이미 카페인 중독이 되어버린 것 같다.
커피를 하루에 한잔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이미 습관이 되어 버렸다.
하루 한잔씩이라 해도 한달 커피값을 계산해 보니 만만치 않은 금액이 되었다.
요즘 시중에 많은 홈카페용 머신이나 커피재료들이 나와있어 집에서도 카페수준의 커피들을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에서 여러가지 카페메뉴까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수 있게 되었다.
결혼할때 선물 1순위라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나도 가지고 있다.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다.
기본 아메리카노에서 부터 다양한 라떼 메뉴들까지 손쉽게 만들수 있다.
카페에서 사먹는 커피한잔 값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카페메뉴 몇가지를 소개하겠다.
바닐라 라떼를 만들때는 바닐라 시럽이나 파우더를 사용 할 수 있다.
나는 시럽보다는 파우더를 추천한다.
파우더가 시럽보다는 덜 달고 깊은 바닐라 맛을 낼 수있다.
나는 커피빈의 바닐라 라떼를 가장 좋아한다.
커피빈은 시럽대신 파우더를 사용한다.
얼마전 커피빈에 갔다가 바닐라 파우더를 판매 하길래 얼른 사가지고 왔다.
1. 바닐라 파우더를 밥숟가락으로 한스푼정도 컵에 넣어준다.
2. 에스프레소 한캡슐을 뽑아 파우더를 잘 녹여준다
3. 유밀크머신으로 찬우유거품을 내준다.
4. 거품아래 우유를 먼저 에스프레소를 넣은 컵에 넣어 저어준다.
5. 얼음을 넣는다.(얼음을 너무많이 넣으면 싱거워지므로 조금만 넣는다.)
6. 밀크머신에 남은 거품을 올려준다.
**유밀크 머신이 없다면 우유만 넣어 라떼로 즐길수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바닐라 카푸치노와 동일하다.
파우더 대신 꿀을 티스푼으로 2스푼 넣어 준다.
1. .에스프레소 한캡슐을 뽑는다.
2. 유밀크머신으로 찬우유거품을 내준다.
3. 거품아래 찬우유를 먼저 에스프레소를 넣은 컵에 넣는다.
4. 적당량의 얼음을 넣는다.
5. 유밀크 머신에 남아있는 우유거품을 올려준다.
6. 거품위에 카라멜 드리즐을 뿌려준다.
어느 메뉴든 따뜻한 우유를 넣어주면 HOT메뉴 로도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