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 파스타면 후기 banza

건강하지만 호불호 갈리는 맛

by 유 매니저

반자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건, 롱블랙을 보고서였다. 롱블랙은 거의 1년반 정도 구독해서 읽고 있는데, 잘 모르던 브랜드를 알게 되고 좋은 책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다. 구독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좋았던 글을 공유할 수 있는 점도 좋다. 내가 구독하게 된 것도 친구가 공유해주는 걸 계속 읽다가 1월에 1년 구독권 할인 행사를 하는 걸 보고 결제하게 되었다.


(참고) 롱블랙 - 반자 아티클

(유료 구독을 해야지만 아티클을 볼 수 있음)

https://longblack.co/note/1096?ticket=NT25208c80affe1605947be55ce42d36c03959


어쨌든 반자 banza라는 브랜드를 롱블랙에서 알게 되었고, 미국에 온 다음에 홀푸드에서 장을 보다가 banza를 보게 되었다.

순간 '어, 나 이 브랜드 아는데, 어떻게 알지?'라고 생각하다가 롱블랙에서 본 브랜드라는 걸 깨달았다.


처음 구매한 제품은 맥앤치즈였는데 (같이 사는 양반은 질색하는 메뉴) 먹고 싶어서 샀다. 나도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라는 건 알지만, 가끔 불량식품 같은 음식이 땡기는 벋 아니겠는가. 그나마 반자 브랜드 제품으로 사면 건강에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실제로 해먹었을 때 꽤나 맛있었다. (맥앤치즈인데 당연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반자 맥앤 치즈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산 건 아마 이거 같다. 난 오프라인으로 구매했지만, 아마존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반자 맥앤치즈.jpg

https://a.co/d/iG9Eijh


첫 구매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반자를 한 번 더 구매하게 되었다. 홀푸드에서 할인 행사를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는 반자 파스타 면을 구매했고, 집에 와서 먹었다.


반자 파스타면.jpg

https://a.co/d/5xIReFx


맛이 없었다. 파스타 소스도 시판 소스를 넣었고, 시판 냉동 고기만두를 으깨서 같이 섞어서 만들었는데, 맛이 없었다.

다음부터는 절대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며칠 전에 남은 파스타면을 먹어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이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맛 없겠거니 생각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랬던 것일까?


좀 더 면을 잘 분석할 수 있었는데, 일반 밀가루 면이 아닌 병아리콩으로 만든 면이라서 그런지 식감이 좀 툭툭 끊어졌다. 마치 그냥 일반 면을 먹다가 메밀 함량이 높은 메밀면을 먹으면 식감이 툭툭 끊어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꽤 괜찮게 먹어서, 다음에 행사하면 한 번 더 사볼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혈당은 따로 측정하지 않아서 일반면보다 혈당이 덜 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나름 특유의 매력이 있는 제품으로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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