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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준앤롸이언
Jan 12. 2020
[아내그림] 태어나서 처음 작가라 불린 아내
호주 퍼스 이민 사는 이야기
사이트에 올려달라는 제의 메일에 '작가님'이라 쓰여 있었다며 감동 받은 아내. 귀엽다 ㅎㅎ 그저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누가 볼까 하며 그리면서도 구독자가 한명한명 늘면 좋아서 몇 번씩 확인하는 사람이니 당연한 건가. 큰 욕심은 없고 그냥 더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좋겠다. 앱도 공부하고, 다시 그려보기도 하고. 승무원 그만 두고 약간 쳐진 것처럼 보여 안쓰러웠는데 다시 삶이 다채로워지는 것 같아 좋다. 파이팅.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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