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패기로, 100일 동안 글을 쓰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100일 동안 브런치에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글을 쓰거나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난 글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해!'라고 말하려니, 그동안 글을 쓰려고 노력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글 쓰는 것에 대한 나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얼떨결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못 올리는 날은... '술 먹고 잠들었나 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100일 동안의 나,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