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의 '선한 동기' 경영
경영서를 읽다 보면 수많은 원칙과 전략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꿰뚫는 단 하나의 출발점은 바로 '마음'입니다. 교세라 창업자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평생을 통해 강조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제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이나모리 가즈오의 삶을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철학을 제 삶과 연결해 볼까 합니다.
투병 속에서 시작된 깨달음
1932년생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린 시절 병약했습니다. 결핵에 걸려 고통을 겪던 그에게 한 아주머니가 책 한 권을 선물했습니다. 그 책에는 "모든 재난은 끌어당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 당시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훗날 그는 경영과 인생을 통해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현실을 만든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야기를 읽으며 저는 제 투병 시절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 병실에 누워있는 그 시간 동안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의 마음과 생각이야말로 이나모리 가즈오가 말하는 '선한 동기'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오직 동기만 남은 것이죠. 사업이든 글쓰기는 삶의 모든 선택에서 '무엇을 위해 하는가'를 더 치열하게 묻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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