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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en Feb 26. 2024

주말의 평범한 어느 날

하루일과

사람들은 참 행복하게 산다.

특히 마트에 온 사람들의 어떤걸 살지, 상대방과 이야기하며 초롱초롱한 눈빛이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즐기는 거겠지.


나는 오늘 어떤걸 했나 생각해봤다.


9시 30분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10시30분 새로 나온 팔도비빔면 딸기맛을 먹고

12시 한시간 정도 일을 하고

4시 딸과 춘리마라탕을 먹으러가고

        돌아오는길에 아마스빈 버블티를 마시고

5시 저녁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7시 휴대폰을 보면서 뉴스를 읽고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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