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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en Jul 11. 2024

지친 하루를 보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지난주 일요일까지는 정말 바쁜 날들이었다. 

그래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이 왔다. 

다행히 병원으로 바로 가서 스테로이드 알약을 9알씩 4일간 먹었고

일주일간의 휴식기를 거쳐서 정상을 되찾았다. 


쉬어야지 빨리 나을거 같아서 월요일부서 3일동안 잠만잤다. 

밤에 잠을 잤다는 거지 낮에는 평소와 같이 집안일을 하고 일을 했다. 


이제는 일을 줄이기로 했다. 

아무리 돈을 더 벌 수 있어도 

건강을 잃어 가면서 일을 할수는 없다. 

외롭다고 정신없이 일해서도 안된다. 


그렇게 오늘도 빨리 일을 마무리하고 쉬기로 했다. 

이제는 몸을 혹사 시키지 말자. 

외로움을 잃으려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지도 말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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