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십 확성기] 찐팬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카카오임팩트팀 입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려면, 우리의 시선과 관심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이 질문을 시작으로, 카카오임팩트는 사회혁신가를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언제 어디서든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사회혁신가가 지속가능하게 행동하는 힘, 찐팬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이유입니다.
“찐팬”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팬’이라는 한 단어보다 더 진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듯한 이 말을 우리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그와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가수, 예술가, 배우 등을 보며 그 사람이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길 응원하고 그가 나아가는 방향과 눈을 맞추며 “나는 그 사람의 찐팬이야”라고 말하는 거죠.
찐팬들은 자신이 아끼는 셀럽/인플루언서의 관심 있는 사회문제에 함께 기부를 하거나 SNS에 적극적으로 공유합니다. 이러한 팬덤기부문화는 아끼는 아티스트를 위한 팬들의 또 하나의 지지 방식이기도 하죠.
셀럽들도 자신이 관심 있는 공익 이슈를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챌린지,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카카오임팩트는 찐팬들의 범위를 넓혀, "사회문제에 직접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찐팬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직접 행동하는 사회혁신가를 "펠로우"로 규정하고, 2021년부터 <펠로우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해결하려는 사회문제는 어쩌면 나와 우리 가족 혹은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문제인데,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사회혁신가(펠로우)를 플랫폼으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찐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내가 관심 있는 사회문제를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거나,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카페를 언제 어디서든 사진으로 인증하고 사회혁신가의 이야기를 웹소설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혁신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인증, 댓글, 이모티콘 사용 등 즐겁게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약 7만 명이 넘는 찐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정기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매달기부 beta>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매달기부에는 총 3명의 사회혁신가의 모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유기견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포인핸드 이환희펠로우>, 농인 아티스트와 농예술 대중화를 확산하는 <핸드스피크의 정정윤펠로우>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은둔/고립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안무서운회사, 유승규펠로우>의 프로젝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중 "유기동물 입양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포인핸드(이환희펠로우) 모금함은 오픈 10일 만에 1,200명의 기부자가 참여했고, 두 달이 흐른 지금 무려 2,800명이 넘는 정기기부 찐팬들이 폭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관심과 참여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사회혁신가와 함께 고민하는 즐거운 경험이자, 찐팬이 되는 과정의 첫 시작이 아닐까요?
� 매달,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찐팬에 합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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