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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도 Jun 04. 2021

딱지처럼

아이와 눈마주치기

네가
너무 졸려 비몽사몽인 나에게 말했지.
생기발랄한 목소리로.
"엄마
우리 눈 마주치자.
딱지처럼~딱.딱."
.
.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줄 체력이 절실한 엄마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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