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동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아! 여기서 말하는 동굴이란, 마음에 어둠이 가득히 들어선 상태를 말한다. 겉으로 보면, 고개는 푹 떨궈져 있고 어깨는 움츠러든, 에너지가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 말이다. 겪어보지 않은 어려움이라면, 처음이라 그럴 수 있다. 몇 번 겪어본 일임에도 그렇게 되는 이유는 뭘까? 단정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경험했던 상황이 떠오른다. 이러저러하니 이러저러하게 될 거라는 모습이 그려지는 거다.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누군가도 떠오른다. 누군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야기로 전해 들었던 사례도 떠오른다.
경험과 상식이라는 잣대로 재고 판단한다.
이전 경험과 전혀 다른 상황을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단정했기 때문에, 반복된 상황이 벌어진 건 아닐까?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이다. 안 된다는 생각은 안 되는 이유만 생각하게 한다.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게 된다. 아니, 어쩌면 눈앞에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도 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거다.
한 영상이, 이를 잘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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