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성장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상관관계

by 청리성 김작가

자기 계발 책이나 영상을 보면, 시간 효율을 강조한다.

쓸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계획하고 목표한 것은 많으니,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충분히 공감한다.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아니라고 본다. 주어지는 건 24시간이라고 해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의지와 상관없이 사용해야 할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업무하는 시간이 그렇고, 주부라면 가사에 해당하는 모든 것이 그렇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먹고 자는 시간도 그렇다. 약간 조절할 순 있지만, 뺄 순 없는 시간이다.

고정비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다.

고정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나가는 고정적인 비용이다. 고정비의 무서움은, 복학하고 알았다. 자취 생활을 했는데,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잤다. 밥도 거의 밖에서 먹었다. 하지만 집과 관련해서 나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 오래지 않아 그 이유를 깨달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나가는, 고정비 때문이라는 것을 말이다. 고정비는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고정적으로 사용해야 할 시간도 조절이 거의 불가능하다. 조절이 가능한 시간을 확인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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