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5. 매력적인 글쓰기 연습

일기- SNS에 글쓰기

by Andrew Oh

방학숙제하면 일기 몰아쓰기 경험들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죠?

날씨가 안 맞고 (스마트폰 날씨앱도 없던 시절이죠)


매력적인 글쓰기는 일기처럼 소소한 일상를 적는

글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구한말 고종 영어통역을 담당했던 윤치호는

영어로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그 당시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에서는 500명정도가 영어로 일기를 썼다고 하니

500대 1의 비율이 되겠네요.


일기를 일기장에 적을수도 있고 SNS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facebook은 reminder를 해주니 3년전, 1년전 무슨 일을 했는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SNS의 특징이 불특정다수가 내 일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살고있는 2016년 9월19일은 초연결사회라고 합니다.

초연결사회 (hyperconnectivity society)의 특징은 바로 개방성입니다.


이제 SNS에 글쓰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자신의 일기를 SNS에 쓰려면 먼저

serial no를 매겨서 #0001 , #00001등으로

번호를 매겨서 날짜와 같이 적는것도 훗날

datum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2. 분량보다 꾸준히 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영화 마션 작가도 블로그에 썼던 글을 모아서

아마존 킨들에 e-book에 올렸다가 대박이

난 경우입니다.


우리나라도 영화 시나리오 아카이브가 있지만

편당 300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좀 더 받아야

원작자가 편당 500~1000만원 정도입니다.

아직 영화산업이 아니라 영화판이라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영어일기

문법에 연연하지 말고 영어일기를 써봅시다.

SNS에 허세를 부리기위함이 아니고

용어 (Terminology)가 약한 한글에 비해서

영어로 작성하는것이 용어에 좀 더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4. 24시간을 대략 나눠보면 6시간 간격으로 나눠서 하루에 4개의 에피소드중에서 한 두가지를

그날의 일기 소재로 적는것이 좋습니다.


5. 사례

9월20일 , MBR (Monthly Business Review)

는 전사팀장이상 경영보고회의이다.

또한 2016 3Q QBR (분기보고회의)도 곧 준비를

해야 한다.

바쁜 9월이 될 듯.


어쩌면 건조한 직장생활도 왜 회의를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한다면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기는 자신의 하루를 반성하는 반성회의

기분으로 적으면서 본인의 하루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sns에일기쓰기

#영어일기

#하루를반성하기

#모바일로썼더니오래걸림



Quarantine49 拝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4. 글쓰기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