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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rew Oh Sep 27. 2016

데지마(出島)

데지마

      나가사키에서 가까운 곳에

 데지마(出島)가 있습니다.

     막부가 쇄국을 할때도 데지마는 개항을 해서 네덜란드로 대표되는 유럽문물을 받아들였습니다.

      나가사키가 훗날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순교한 이유도 이런 연유가 있습니다.


     저울로 무게를 다는 모습입니다.


     저울

쌀도 저 저울로 계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조선에서 도공들을 잡아다가 도자기를 만들어서 네덜란드로 수출을 합니다.

     중국 경덕진 도자기와 함께  일본 도자기는 유럽에서 인기를 끕니다.

     이후 유럽에서 자포니즘이 불기 시작하는  이유가 됩니다.


저 도자기를 짚으로 포장을해서

brokerage 방지를 했습니다

일종의 bubble bag이라고 할까요?



     데지마 기념품 샵


      데지마 축소모형

데지마는 어른걸음으로 얼마 안되는

좁은 지역이지만 왜-화란의 교역창구가 된

국제무역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지마에서 조금 더 나오면 카스테라로 유명한

분메이도 (文明堂) 본점이 있습니다.


     #나가사키

     #데지마

     #란학

#조선도공이삼평

#자포니즘

#조선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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