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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hal Empire

by Andrew Oh

#Mughal_Empire

#무갈제국





**무굴 제국(Mughal Empire)**은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중엽까지 인도 아대륙을 통치했던 이슬람계 제국으로, 정치적·문화적·건축적·경제적으로 인도 역사상 가장 찬란한 제국 중 하나입니다.


페르시아 문화, 인도 토착 전통, 이슬람 종교가 융합된 다문화 제국이었으며, 타지마할과 같은 세계적 건축물도 이 시기에 건립되었습니다.




기본 개요


항목 내용


국호 무굴 제국 (Mughal Empire / مغلیہ سلطنت‎)

존속 기간 1526년 ~ 1858년

창건자 바부르 (Babur)

수도 아그라 델리 라호르 등

전성기 군주 아크바르, 자한기르, 샤 자한, 아우랑제브

멸망 원인 내부 분열, 마라타·시크 세력의 부상, 영국 동인도회사의 침투





역사 개요


1. 건국 (1526)

창건자 **바부르(Babur)**는 티무르와 칭기즈 칸의 후손으로, 페르시아계 중앙아시아 출신 무슬림.

제1 파니파트 전투(1526)**에서 델리술탄국의 로디 왕조를 격파하고 제국 건설.


2. 아크바르 대제(1556~1605) – 전성기 시작

제3대 황제 아크바르(Abkar the Great)는 힌두와 무슬림 통합 정책 실시.

종교 관용, 재정개혁, 지방행정 정비로 제국 기틀 마련.

힌두 귀족과 결혼 동맹 체결, 조로아스터교·자이나교 지도자들과도 교류.


3. 샤 자한과 타지마할 (1628~1658)

제5대 황제 샤 자한은 무굴 건축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

왕비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해 타지마할(Taj Mahal) 건립.



#TajMahal




4. 아우랑제브(1658~1707)

영토 최대, 그러나 통합 실패

제6대 황제 아우랑제브는 정통 수니파 이슬람 강화, 샤리아 법 집행, 힌두세 억제.

마라타, 시크, 라지푸트 등의 반발을 초래 제국 내 갈등 심화.




쇠퇴와 멸망

1707년 아우랑제브 사망 후 내전과 분열, 지방 세력 독립.

마라타 왕국, 시크 제국, 영국 동인도회사가 점차 지배력 확대.

1857년 세포이 항쟁(인도 대반란) 후, 마지막 황제 바하두르 샤 2세가 퇴위.

1858년, 영국 정부가 인도 직접 통치(인도 제국)**를 시작하며 무굴 제국 완전 소멸.




문화와 유산

언어: 페르시아어 공용, 힌두스타니어(우르두의 전신) 확산

건축: 타지마할, 레드포트, 후마윤 묘 등 세계문화유산 다수

예술: 미니어처 회화, 시와 음악 발달

행정: 세분화된 지방행정 시스템 (Subah 체계), 만스다리(Mansabdari) 제도 도입



영토 범위 (전성기 기준)

현대의 인도 대부분 + 파키스탄 전역 +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동부 일부까지 포함




요약


구분 내용


종교 이슬람 (수니파 중심), 종교 관용 또는 강경주의 교차

정치체제 절대군주제, 페르시아 관료 전통 도입

문화 특징 이슬람+힌두+페르시아의 융합 양식

후계 무굴 황제는 명목상 지위만 유지하다 1858년 폐위됨




• 각 황제별 정치 및 정책 비교

• 무굴 제국과 동아시아(조선, 명) 간의 관계

• 무굴 제국과 영국 동인도회사의 충돌 과정

• 무굴 건축의 구조 및 상징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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