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hal_Empire
#무갈제국
**무굴 제국(Mughal Empire)**은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중엽까지 인도 아대륙을 통치했던 이슬람계 제국으로, 정치적·문화적·건축적·경제적으로 인도 역사상 가장 찬란한 제국 중 하나입니다.
페르시아 문화, 인도 토착 전통, 이슬람 종교가 융합된 다문화 제국이었으며, 타지마할과 같은 세계적 건축물도 이 시기에 건립되었습니다.
기본 개요
항목 내용
국호 무굴 제국 (Mughal Empire / مغلیہ سلطنت)
존속 기간 1526년 ~ 1858년
창건자 바부르 (Babur)
수도 아그라 델리 라호르 등
전성기 군주 아크바르, 자한기르, 샤 자한, 아우랑제브
멸망 원인 내부 분열, 마라타·시크 세력의 부상, 영국 동인도회사의 침투
역사 개요
1. 건국 (1526)
창건자 **바부르(Babur)**는 티무르와 칭기즈 칸의 후손으로, 페르시아계 중앙아시아 출신 무슬림.
제1 파니파트 전투(1526)**에서 델리술탄국의 로디 왕조를 격파하고 제국 건설.
2. 아크바르 대제(1556~1605) – 전성기 시작
제3대 황제 아크바르(Abkar the Great)는 힌두와 무슬림 통합 정책 실시.
종교 관용, 재정개혁, 지방행정 정비로 제국 기틀 마련.
힌두 귀족과 결혼 동맹 체결, 조로아스터교·자이나교 지도자들과도 교류.
3. 샤 자한과 타지마할 (1628~1658)
제5대 황제 샤 자한은 무굴 건축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
왕비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해 타지마할(Taj Mahal) 건립.
#TajMahal
4. 아우랑제브(1658~1707)
영토 최대, 그러나 통합 실패
제6대 황제 아우랑제브는 정통 수니파 이슬람 강화, 샤리아 법 집행, 힌두세 억제.
마라타, 시크, 라지푸트 등의 반발을 초래 제국 내 갈등 심화.
쇠퇴와 멸망
1707년 아우랑제브 사망 후 내전과 분열, 지방 세력 독립.
마라타 왕국, 시크 제국, 영국 동인도회사가 점차 지배력 확대.
1857년 세포이 항쟁(인도 대반란) 후, 마지막 황제 바하두르 샤 2세가 퇴위.
1858년, 영국 정부가 인도 직접 통치(인도 제국)**를 시작하며 무굴 제국 완전 소멸.
문화와 유산
언어: 페르시아어 공용, 힌두스타니어(우르두의 전신) 확산
건축: 타지마할, 레드포트, 후마윤 묘 등 세계문화유산 다수
예술: 미니어처 회화, 시와 음악 발달
행정: 세분화된 지방행정 시스템 (Subah 체계), 만스다리(Mansabdari) 제도 도입
⸻
영토 범위 (전성기 기준)
현대의 인도 대부분 + 파키스탄 전역 +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동부 일부까지 포함
요약
구분 내용
종교 이슬람 (수니파 중심), 종교 관용 또는 강경주의 교차
정치체제 절대군주제, 페르시아 관료 전통 도입
문화 특징 이슬람+힌두+페르시아의 융합 양식
후계 무굴 황제는 명목상 지위만 유지하다 1858년 폐위됨
• 각 황제별 정치 및 정책 비교
• 무굴 제국과 동아시아(조선, 명) 간의 관계
• 무굴 제국과 영국 동인도회사의 충돌 과정
• 무굴 건축의 구조 및 상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