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hnameh

by Andrew Oh

“Kushnameh”(쿠시네메 혹은 쿠쉬나메흐)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단순한 인명이라기보다는 고대 페르시아의 서사시 제목입니다. 아래에 내용을 요약해드릴게요!


#Kushnameh


Kushnameh란 무엇인가?

페르시아어 서사시로, 12세기 셀주크 시대 시인 Iranshah ibn Abu’l‑Khayr가 지은 작품입니다.  


원본은 **영국 도서관(British Museum)**에 보관된 유일한 사본으로 전해지며, Jalal Matini 교수에 의해 비평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영문 번역본은 Kaveh L. Hemmat가 번역하고 Hee Soo Lee 교수가 편집하여, 2022년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스토리 줄거리 & 주요 구성


전체 구성은 프레임 이야기,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 본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10,129개의 대구(두운)를 포함합니다. 


Kush the Tusked(상아의 괴물 쿠쉬)’**라는 악의 캐릭터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이상한 생김새—코끼리 귀와 상아—로 태어나 자비 없이 잔혹한 전쟁을 벌이며, 중국, 한국, 마그레브, 이베리아 반도 등 광범위한 지역을 횡단합니다. 


이야기에는 Jamshid, Zahhak, Abtin, Faridun, Alexander the Great 등 신화적 인물들이 등장하여 복잡하고 흥미로운 서사를 형성합니다. 




한국과의 연결 고리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서사시가 **신라(Silla)**를 암시하는 지명을 통해 한국을 묘사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학자와 문학 연구자들에 의해 주목되며, 중세 페르시아 문헌에서 한국이 등장하는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됩니다.   


Irantripedia에 따르면, 시 중간에 등장하는 “Abtin”이라는 왕자가 신라에 도착하고, 그곳의 공주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심지어 “개들이 금 목걸이를 차고 있다” 같은 과장된 묘사도 등장합니다. 



요약 테이블


항목 설명

장르 중세 페르시아 서사시

작가 Iranshah ibn Abu’l-Khayr (12세기)


소재

악의 화신 ‘Kush the Tusked’와 그와 연관된 신화적 대서사


매우 흥미로운 점

중국, 한국(신라), 마그레브, 스페인 등 광범위한 지역과 교차된 이야기 전개


한국 관련성 중세 서사에 한국(신라)이 등장한 희귀한 사례 및 문학사적 가치




“kushmameh”라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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