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감바라(Digambara)”는
자이나교(Jainism)의 두 주요 종파 중 하나입니다.
#Digambara
1. 이름과 의미
산스크리트어 Digambara = “
하늘(방향, 공간: diga)을 옷(ambara)으로 삼는 자”.
직역하면 “옷 대신 하늘을 걸친 사람”,
즉 벌거벗은 수행자를 뜻합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무소유·무집착의 극치를 상징합니다.
2. 역사적 배경
기원전 3세기경 마우리아 제국 붕괴 이후, 자이나교 교단이 분열하면서 등장.
주된 갈등은 수행자가 옷을 입을 수 있는가 없는가
문제에서 비롯됨.
디감바라파: 옷조차 집착이므로 버려야 한다.
슈웨탐바라파(Shvetambara): 흰옷은 허용된다.
이 차이가 교리·의례·경전 해석에도 이어져
오늘날까지 양대 종파로 남아 있음.
3. 디감바라의 특징
(1) 수행 방식
이상적인 수도자는 완전히 나체로 다니며,
철저히 무소유.
극도의 금욕과 단식, 명상, 고행을 중시.
일반 신도(재가자)는 옷을 입고 생활하되, 승려는 궁극적으로 ‘하늘옷’을 지향.
(2) 교리 차이
여성 해탈 불가설:
디감바라파는 여성은 육체적 제약 때문에 직접 해탈할 수 없으며, 남성으로 환생해야 가능하다고 주장.
(반면 슈웨탐바라는 여성도 해탈 가능하다고 봄)
경전 보존: 디감바라는 원래의 경전이 모두 소실되었다고 보며, 후대의 철학적 논서에 의존.
(3) 종교적 상징
대표 사원: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슈라바나벨라골라(Shravanabelagola)
거대한 고마테슈와라(Gomateshwara, 바후발리) 나상(裸像)으로 유명.
이 조각상은 디감바라 수행자의 이상을 구현.
#Sexual_Connotation
4. 오늘날 디감바라파
주로 인도 중부와 남부(마디아프라데시, 카르나타카 등)에 신도 많음.
승려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재가 신도들의 후원과 신심은 강함.
여전히 엄격한 불살생·채식·단식 전통 유지.
l디감바라(Digambara)는 자이나교의 두 큰 종파 중 하나로,
옷조차 버린 철저한 무소유·고행주의를 강조하며,
불살생과 금욕을 극한까지 밀고 나간 전통.
디감바라 vs 슈웨탐바라 비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