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해외생활

영어 공부는.

어렵다 하지만 해볼만하다.

by Andrew Yoon

해외에 2년정도 살면은

영어는 자동으로 술술 잘 될줄 알았었다.


20년을 넘긴 지금 이순간에도

영어는 여전히 가까이 하가엔 너무나 먼 당신


PA111644.jpg



영어와 의 전쟁을 시작한

이민초기시절에

내가 시도한 영어 공부방법은 이렇다.


Step 1

항상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집 이나 차안에서

듣기 싫어도 들리게 ㅎ

주로 뉴스 와 대담, 토크 프로그램 위주


저녁시간에

TV 뉴스시간을 본다.

라디오에서 들었던 그 뉴스가 꼭 나온다.


그다음날

지역 현지 신문을 보게되면

어제 그 뉴스들이 다시 나온다.


점점 아주 천천히 현지의 이슈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Step 2

현재의 이슈, 뉴스 에 대해

나의 의견을 영작하여 지역신문사 독자란 에 보내본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의견들은 지역신문에 단골로 자주 올라가게 되었고

신문사로 부터 전화도 받게 되고 ㅎ


PA111616.jpg


Step 3

뉴질랜드 경찰국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직에 지원하여

매주 토요일 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12년째 일을 하며 영어를 해야했는데


오히려

그들의 추천으로

뉴질랜드 법무부 가 선임한 민간치안판사 도 되고

크라이스트처치 시 의 구의원으로 선출되어 이민자로서 지역정치인도 됐다.

기회는 항상 열려있었다



현지사회에 푹 빠져 볼려고 도전한다면

언어를 빨리 습득할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해외생활도 더 재미있어 진다



한국어 이외에도

또 다른 언어를 더 배운다는것


길지않은 인생에

충분히 도전 , 투자 해 볼만한 일이지 않은가



PA111622.jpg
















매거진의 이전글한국을  떠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