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032일차 ㅡ 라이프니츠식 태권도??
그러므로 저 불세출의 천재 라이프니츠도 아직 어려 라틴어를 어려워할때, 일단은 이해가 어려운 곳은 건너뛰고 대충 한 번 다 읽은 다음, 마치 억만재 김득신마냥 다시금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여 마침내.나름의 성취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는 어학, 과학뿐 아니라 인문학, 예술 등에도 두루 두각을 드러냈기에, 모든 학문을 하나로 아우르고자 하는, 요즘말로 통섭보다 더한 종합일체형 학문을 만들어보고자 꾀하기도 했다. 물론 그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모든 동작의 서기를 신경쓰고, 타격과 함께 중심을 낮추니
자연스럽게 모든 동작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시간이 더 걸릴수밖에 없다. 비로소 나는, 얼마나 내가 매 동작을 대충 지나치며 빠르게, 설렁설렁 태권도를 반복해왔는지 알았다. 매일 훈련하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것이다. 어떤 공격이든 방어든, 서기를 올곧게 하고 중심을 맞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