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라기엔 너무 늦고 저녁이라기엔 너무 이르고
인생처럼 맞춤하기 어려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연습을 하렸더니 무릎과 발목은 비올듯 시리고 아프고
나는 아내가 온김에 먹던 반찬들로 술상을 차렸다.
내 몸만으로 지탱하기에 삶은 넓고 무거워 어렵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