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점심이라기엔 너무 늦고 저녁이라기엔 너무 이르고

by Aner병문

인생처럼 맞춤하기 어려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연습을 하렸더니 무릎과 발목은 비올듯 시리고 아프고

나는 아내가 온김에 먹던 반찬들로 술상을 차렸다.

내 몸만으로 지탱하기에 삶은 넓고 무거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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