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不惑의 一日語學.6일차 ㅡ 꼭 학교 다닐때 안하던 애들이ㅜ

by Aner병문


** 김성동 천자문


弔民伐罪 周發殷㻛

백성을 다스리고 죄 있는 자를 벌준 이는 주나라 발과 은나라 탕이었다.


坐朝問道 垂拱平章

조정에서 도에 대해 물으면, 팔짱끼고 소매만 드리워도 세상이 밝아진다.

ㅡ 정부의 관료들이 도에 맞게 정치를 잘하면, 알아서 세상만사가 잘 된다는 뜻


愛育黎首 臣伏戎羌

검은 살갗의 백성들을 사랑으로 기르면, 융족 강족 같은 오랑캐들조차 신하가 되며

ㅡ여수, 즉 검은 머리는 노동으로 살갗이 그을린 백성들을 이르는 말.


遐邇臺體 率賓歸王

멀고 가까움을 가리지 않고, 모두 하나되어 왕에게 돌아올 것이다.



** 집주인인 65세 여인이 20대 후반 청년 세입자에게 5년간 연애해주면 건물을 준다하여 믿고 연애했는데, 때가 되니 5년 더 연애를 해줘야 주겠다며 말을 바꿨다 한다. 성경의 야곱과 레아, 라헬 이야기도 아닌데,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었으니 화가 안날리 없다. 젊은 총각은 소송을 걸었는데 애초에 미풍양속에 반하는 계약이라며 무효가 되었다고 한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가 싶다가도 옛날에도 가난을 끊고 출세하기 위해 스스로 내관이 되는 일도 마다치 않았었는데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다. 천자문의 이야기는 정치의 이야기로 흐르고 있다.



Watsonville wonders


Above the garage, life unfurls.

In my middle school days, there existed a bestseller: The 7 Acts and 7 Chapters. For a girl such as myself, who found solace in the silent company of books

rather than boisterous camaraderie of peers. this.volume was particularly memorable . (Equally so was For A New Beginning by Kim Dae Jung, the Nobel Peace Prize Winner) The narrative a determined middle schooler setting his sights on (an American education eemed) almost mythical to my younger self a self yet to truly daydream about lifes vast expanse.


단어장

furls / unfurls 전자는 접다, 말다. 그에 부정형이므로 후자는 펼치다. 풀어내다.

exist 엑시트 때문에 매일 헷갈리는듯 ㅜ 존재하다!

solace 위안

peers 동년배, 또래

boisterous 사나운, 활달한

camaraderie 동지애

company 교제 라는 뜻도 있더라.

detemined 결심한 ㅡ 나는 이 단어를 교과서에서 많이 봐서 자꾸 정의한다 로 해석하는 경향이ㅜㅜ

vast 방대한

expanse 공간, 용적, 부피


ㅡ 병문이 번역


차고를 넘어서, 삶은 펼쳐진다.


내가 중학생 시절에, 나처럼 또래들과의 지나치게 활달한 우정보다는 책과의 조용한 교제에 더 위안을 얻던 소녀들에게 7막 7장이라는 베스트셀러가 있었다. 이 책은 지금도 특히 기억이 난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랑 비슷하게 말이다.) 미국 교육을 가기로 결심한 중학생의 서사는 삶의 대부분을 몽상으로 채우던 젊은 시절의 나에게 거의 신비하게 비쳐졌다.


ㅡ파파고 번역


저의 중학교 시절에는 베스트셀러가 있었습니다: 7막 7장. 저 같은 여자아이에게 있어서는, 동료들의 떠들썩한 동지애보다는 조용한 책 회사에서 위안을 찾았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단호한 중학생의 이야기는 거의 신화적인 나 자신에게 아직도 광대한 삶에 대한 진정한 공상에 잠겨 있지 않습니다



** 이번엔 웬지 내가 이긴 기분? ㅋㅋㅋㅋ

솔직히 단어 찾고 할때만 해도 이게 뭔소리야 하다가 슬슬 여기에 쓰기 시작하면서 감이 빡.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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