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一日語學 28일차 - 아내 오기를 기다리며
**김성동 천자문
治本於農 務茲稼穡
다스림의 근본은 농업에 있으니
바로 이 심고 거두는 일에 힘써야한다.
俶載南畝 我藝黍稷
비로소 남쪽 이랑에 나가 일을 하니
나는 피와 기장을 심었다.
稅熟貢新 勸賞黜陟
익은 곡식에는 세금을 매기고, 햇곡식은 바치니
권하고 상 주고 내치고 올려준다.
ㅡ 조선왕조에서도 사직 이라는 농사의 신을 섬겼으니 농업은 누가.뭐래도 전근대사회의 기틀이었다.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낼 때 왕이라 해도 몸소 소를 몰고 씨앗을 뿌리는 시범을 보여야했다. 제아무리 최첨단 산업사회라 해도 먹지 않고 사는 이 있을 것인가. 깡통에 든 통조림과 과자만 먹이면서, 과일은 마트에서 사시사철 자란다고 가르치는 어른이 될 것인가. 미국 급식 다큐멘터리, 르뽀 등 보고 눈물나 죽는줄..
**Watsonville wonders
I've often been complimented on my aptitude for greetings, yet juxtaposed with the denizens here, my skills appear almost juvenile. Initially, my inclination was towards non-verbal salutations: a nod, perhaps, or a fleeting gaze.
**단어장
aptitude 적성
juxtapose 병렬, 병치하다
denizen 거주자
juvenile 청소년, 유소년
inclination 기울기
salutation 인사치레, 감사. (우리 도장에서도 경례! 나 건배! 할때 외국인들한테는 샬룻! 이라고 표현하지.ㅎ)
fleet 함대, 혹은, 빠른, (빠르니까) 덧없는 이라는 뜻도 있었다.
** 병문이 번역
비록 주변에 사는 거주자들에게서지만, 나는 인사성이 좋아서 가끔 칭찬을 들어왔다. 내 인사성은 거의 청소년기에 많이 보였다. 초반에, 나는 직접 말하지 않는, 끄덕임이나 혹은 빠른 눈짓 등을.주로 많이 썼다.
** 파파고 번역
저는 종종 인사하는 것이 제 적성에 맞는다고 칭찬을 받아왔지만, 이곳의 주민들과 병치하면 제 실력은 거의 어린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에, 제 성향은 비언어적인 경례, 예를 들어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니면 잠깐 동안의 시선이었습니다.
ㅡ 어라. 오늘 회사에서 영어 좀 많이 써서 오늘 해석도 쉽게 되네, 했는데 중간 문장은 완전히 틀렸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