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117일차 ㅡ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오늘 이러려고 어제 도장을 못 갔는지
사범님은 급한 일이 있으시고
콜라 부사범님은 키다리 소년과 더불어
주말 동안 일본 대회를 다녀오므로
연정훈 사제, 키다리 소년(너 내일 대회 안 나가냐?)
아르헨띠나 소녀 가비, 새로 온 흰띠 청년
그리고 공백을 깨고 돌아온 퓔과 함께
일곱시부터 아홉시 삼십분까지.
개인적으로는 이번주 다 못한
의암, 고당, 유신, 최영 틀 하고 계속 맞서기했다.
평균 연령 이십대 후반, 평균 신장 180cm
나보다 키가 크거나 빠르거나 힘이 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