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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훈련일지)

ITF 774일차 ㅡ 아직은 몸이 덜 만들어졌어!ㅜㅜ

by Aner병문

이번 달 유단자 세미나 과제인, 각 틀의 매 동작마다 마지막 회전 직전부터 실제 타격하거나 막는 부분만 한번씩 반복하는 연습을 한 뒤 발차기 연습을 하고 다시 아령 든 채 틀 연무를 하려 했는데 웬걸, 처음 회전 반복 틀 연습만으로 완전히 지쳐 나가 떨어져버렸다. 어찌어찌 당기는 발을 신경쓰면서 기본 발차기 연습을 하고 미트 치며 맞서기 훈련 좀 하 나니 아령 틀은 도저히 못하겠어! ㅜㅜ 근력 훈련과 유연성 훈련을 하고 씻고 돌아온 지금도 땀이 줄줄줄줄.. 틈나는대로 기초 수행한 덕에 살은 좀 빠져서 이제 도복이 예전처럼 죄지는 않는다지만ㅜㅜ 아직도 갈 길이 멀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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