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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er병문 Jul 04.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오늘의 할 일.

0. 숙면 ㅡ 원래 소은이 일찍 자서, 공짜로.풀린 노량 영화 좀.보려 했는데, 도저히 졸려서 그냥 자버림.. ㅜㅜ 이틀간 비오고 소은이 기침 때문에 제대로 못 잠.ㅜ

1. 훈련 ㅡ 보 맞서기 삼십개 및 공격 훈련 마침. 주먹의 쨉, 스트레이트, 훅, 어퍼처럼.돌려차기, 옆차찌르기, 반대 돌려차기가 좌우로 이어지듯 나가야한다

2. 아침 식사 후 소은이와 놀기 ㅡ 자전거를 꽤 잘 타고, 철없는 (?) 어린 오빠들에게 의젓하게 양보도 잘한다.

3. 그래서 팥빙수 사 줌 ㅡ 기분 좋아 애교 엄청 부리네ㅜ이게 술안주지, 이게ㅜㅜ술병.있었으면 한두.모금.마시는건데ㅜㅜ

4. 돌아와서 잠시 휴식 예정.

5. 소아과 내원 ㅡ ㅜㅜㅜ 어머니는 밤에 선풍기 쓰지 말라시지만 이.삼복더위에 어떻게 애를 그냥 재워요ㅜㅜ어른들은 칭칭 싸서 키우시는게 기본이시라ㅜㅜ

6. 독서 및 공부 예정 ㅡ 희랍철학입문 좀 쭉 읽을수.있었으면…

7. 영화.. 까진 너무 욕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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