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139일차 ㅡ 소은이 보내놓고.서둘러!
우중에 소은이 보내느라 도장에 좀 많이 늦었다. 헤비백 세워놓고 이십여분간 치고 찼다. 팔다리가 짧고, 느리며, 중심이 약한 나는 상대와 정면으로 치고.받을수 없고, 항시 측면으로 돌면서 쳐야 한다. 왼쪽, 오른쪽으로 돌면서 왼손, 오른손 주고 돌려차기, 옆차찌르기 하는 연습을 반복했다. 단 이십여분 정도였지만 땀에 흠뻑 젖었다. 중심은 많이 좋아졌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