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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er병문 Aug 16.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不惑의 一日語學  69일차 - 소은이와 내려가며

**Watsonville wonders

A student skates by, and from the elementary school field, the sound of volleyball resonates. Passing by a house, a cluster of flowers catches my eye-resembling plum or cherry blossoms but with larger leaves. Their soft, pale pink hue appears so gentle and alluring. I'm tempted to touch, but upon seeing the dust-coated leaves, I refrain, imagining the residue that would cling to my fingers.



**단어장

resonate 공명하는, 공진하는 , 까먹지 말자!

resemble 닮다.

pale 창백하다

hue 색조

alluring 고혹적인

refrain 삼가다, 참다

residue 잔여물

cling to 달라붙다




** 병문이 번역

학생들이 스케이트로 질주하곤.하는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배구 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어느 집을 지나면 꼭 자두 나 벚꽃 비슷하지만 그보다 이파리가 큰 꽃밭이 내 눈을 사로잡는다. 그.꽃들의 부드럽고, 희부윰한 분홍색조는 조신하면서도 고혹적이다. 나는 만져보고픈 유혹에 시달리지만, 먼지투성이의 이파리를 보고는 내 손에 달라붙을 잔여물들을 떠올리며 손을 거둔다.






** 파파고 번역

한 학생이 스케이트를 타고 지나가는데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구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매화나 벚꽃은 눈에 띄지만 잎이 더 큰 꽃송이가 집을 지나갑니다. 그들의 부드럽고 옅은 분홍색은 너무나 부드럽고 고혹적입니다. 만지고 싶지만 먼지투성이의 잎사귀를 보면 손가락에 달라붙을 잔여물을 상상하며 자제합니다.


ㅡ 잘한줄 알았는데… 첫문장 해석이 좀 틀렸군.

ㅡ. 플럼 이 자두가 아니고 매화야? ㅜㅜ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是以로 當世之人이 無不學하고 其學焉者 無不有以知其性分之所固有와 職分之所當爲하여 而各俛焉以盡其力하니


그러므로 당세의 사람들이 배우지 않는 이가 없고, 그 배움이란 것이 고래로부터 타고난 본성과 분수를 구분케 하며, 마땅히 맡은바 직분을.다하게 하고, 그.힘을 다하니,


* 어려운 한자

俛 힘쓸면, 숙일부


勉 이 글자만.알고.있었는데… 아뿔싸…


세상에 입으로 속이고, 주먹으로 패고, 칼로 찌르고 하는거.. 다 제대로 안 배워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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