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마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ㅜㅜ
아침 훈련해야 하는데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너무 피곤해서 진짜 하루, 여덟시반까지 늦잠 자고 나서야 겨우 소은이와 아내랑 교회 다녀올수 있었어요. 교회 오빠 오늘이와.소은이 잘 놀아주고 집에 오니 몸이 닳을듯해서 못 움직이겠더라고요. 뜬잠 잠깐 자고 아내가 차려준 저녁에 고량주 두 잔 마시고, 커피 좀 마신 뒤에야 겨우 정신이 들었어요. 이번.대회 치르고 약 2주째 이러는데, 약간 걱정이 되는 피로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