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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괜히 자랑하고 싶어서(머쓱)
아아 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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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병문
Sep 17. 2020
아내의 정성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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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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