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이 되도록 나는 참 무르고 약하다.
생각만이 아니라.실제로 그렇다.
이런 나도.아비라고.남편이라고 믿어주는
처자식에게 늘 고마울 뿐이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