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一日語學 143일차 - 오늘은 약간 격앙
**Watsonville wonders
With current exchange rates, a dollar might soon equal around 1,200 won, but it was satisfying to know that for just about a thousand won, I had a delightful snack. I brought the disposable container that housed the pineapple juice as a memento. It may be laughable to some, but l've kept it, washed and upturned, to serve as a prop.
**단어장
engross 집중하다, 몰두하다, 이.책에서 배웠는데 까먹.ㅜㅜ
disposable 1회용, 또 까묵.ㅜ
house 저장하다, 간수하다 라는 뜻이 있군
memento 기억 이외에도 기념품이라는.뜻이 있었다.
upturn 위를 돌려놓는거니까.뒤집어놓다.
prop 지지대,받침대, 소품
** 병문이 번역
현재 환율은, 1달라에 1,200원 가량.할거다. 그냥 천원 정도라고 생각햐는게 더 기쁘고 만족스럽다. 나는 기쁨이 충만한 간식을 먹었다. 나는 1회용 용기에 기념품삼아 파인애플 쥬스를 담아왔다. 좀 우스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도 가지고.있고, 씻은다음.엎어놓고 지지대처럼.쓰고 있다.
** 파파고 번역
현재 환율로는 1달러가 곧 1,200원 정도 될 수도 있지만, 단 천 원 정도면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인애플 주스가 들어 있는 일회용 용기를 기념품으로 가져왔어요. 웃기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씻고 뒤집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ㅡ 지지대보다는 소품이 더 가깝군.
ㅡ흠.. 두번째 문장, 좀 아쉽네ㅜ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上長長而民興弟, 上恤孤而民不倍.
孤者幼而無父之稱.
윗사람이.연장자를 잘 대해주면, 백성은 자애로움에 흥이 날 터이다.
윗사람이.외로운.이를 불쌍히 여기면, 백성은 배반하지 않는다.
외로움이란 어려서부터 부모없음을 칭한다.
ㅡ어려운.한자
恤 구휼하다, 할때 불쌍할 휼
참고로 그릇.명皿에 점 하나 찍어야 피.혈血이 된다.
누군가를.불쌍히.여기고 구하려면, 그릇에 조금이나마 피받는 정도는 해야한단걸까.
倍 2배, 3배할때 곱배기 배자인데, 여기서는 배반한다는 뜻으로.쓰였다.
幼 유년시절, 할때 어릴 유, 실로 옷 꿰는 일조차 힘쓸 정도로 어리단거다.
ㅡ. 아내 혼자 직장 세.개씩.돌아가며 일하고 돌아와서도, 가정 일 다.하게 두고, 저는 일도 안하며, 집 안에서는 뒹굴거리며 저 혼자 밥먹고 유튜브보고 게임하고, 집 밖에선 오토바이 타고 피시방 가서 게임하다 새벽에 들어오고, 어쩌다 아내가 외출하면 저 혼자.문 닫고 게임하고 놀다 아이들이 티비 안 켜진다며 소리지르고 욕하고 벽을 치고 차면 벌떡 나가 화를 내고 소리지른다. 그러면서 저.기분 좋을때는 제멋대로 장난치고는 또 저를 받아주지 않는다 저.혼자 절망하니, 방송인들은 돌려서, 가족을.사랑하지만.표현할줄 모른다 말해주었다.
ㅡ 절대.아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ㅡ. 가족을 사랑하지만 표현할줄 모르는.이는, 제 처자식을 위해 꾸준히 적게나마 돈을.벌어온다. 저 혼자 입에다 밥 퍼넣지 않는다. 애가 울건말건 저 혼자 방 안에 누워 놀며 외면하지 않는다. 표현할줄 몰라 눈치없이 이것저것 하며 오히려 귀찮거나 한심할지 몰라도 절대로 처자식을.방치한채 저도 함께 썩어가지 않는다.
ㅡ 내가 읽는 대학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즉 가족공동체의 논리가 사회와 국가를.유지하는 논리임을 집요하리만치 반복하고 강조한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제자백가는 피로써 피를 씻는 춘추전국의 전란 속에서 꾸준히 꽃피었다. 상황으로 보자면 군대를 다루는 병가兵家 나 법 제도의 법가法家 갸 융성해야할듯.한데, 오히려 유가나 도가, 묵가 등이 더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ㅡ 결국.사람이 혼자 살수없어 사람을 만나 꾸리는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공동체가 가정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올바른 남편이 아비가 되고, 또 아들딸의 본을 보인다. 그 가정에서 생산되는 구성원이 사회를 이룬다. 결국 혼자 살아 표표히 떠날것이 아니라면, 올바른 가족 구성원이 올바른 세상을 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