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번외편 ㅡ 경황없더라도 최소한의 훈련

by Aner병문


정초부터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그런가 너무 피곤했는데 잠이 잘 안 왔다. 안그래도 멍한 머리로 뒤척거리는데 아이조차 서너 번씩 깨어 잠꼬대하였다. 나도 점점 어머니를 닮아가며 자는 시간을 놓치면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 특히 밝은 낮에는 가만히 누워 있을 순 있어도 잠은 도저히 오지 아니한다. 덕분에 올해부터 새벽 기도의 비율이 좀 높아져야 하는데 오늘도 깜빡 잠을 놓쳐서 새벽 세시쯤 잠깐 잠들었다 눈뜨니 여섯시 사십분이었다. 머리는 멍하였고, 아이와 아버지는 아직 주무셨고, 어머니만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하시었다. 나는 어머니 뒷정리를 거들다 아이와 아버지가 함께 꺠었고, 아침 준비를 대략 챙기고 혼자 훈련했다. 새해에는 아직 도장 오전반을 가지 못하고, 혼자 훈련만 지속하고 있다. 훈련도 심신이 편하고 번잡스럽지 않아야 집중할수 있다.




- 오늘의 훈련

유연성

보 맞서기 30개 반복

불가리안 백 안쪽으로 들어올리기

불가리안 백 바깥쪽으로들어올리기 반복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나기 반복

주먹쥐고 팔굽혀펴기 반복

유연성 정리 못하고 바로 목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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