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렇듯이
주말부부에게 무슨 연휴 連休 가 있겠어요. 연로連勞 라면 또 몰라요. 그래도 쉰다는 뜻의 한자는, 사람이 나무에게 등을 기대듯, 그러한 거래요. 그렇다면 나는 아내에게 기대어 쉬듯이, 아내도 내게 그렇겠지요. 아내와 나는 서로 부부니까,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서로 곁에 같이 있는 일이 휴식이 아니면 안되는거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냥 같이 있었어요. 모두들 쉬시는 연휴가 되셨나요. 정말로 휴식이 이어지는 나날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