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一日語學 238일차 - 오늘도 한번
**Watsonville wonders
His father was a high-ranking officer in a metropolitan city His doctoral advisor was the head of our organization, and a close friend of this advisor was the president of our institute — a string of incredible coincidences. My use of the term appointment" here likely gives away the fact that this was a public organization. Hence, nepotism becomes an even more pressing issue.
**단어장
doctoral 닥터 하면 항상 의사 선생님부터 생각하는 어쩔수 없는 한국인... 여기서는 박사 학위..
string 스트링치즈 할때처럼, 실처럼 가늘게 잘 찢기거나 꿰다 라는 뜻도 있지만, 원뜻은 줄, 현絃
coincidence 우연.
term 기간이라는 뜻도 분명 있는데 여기서는 단어, 로 쓰였다. 미처 몰랐음..
hence 그러므로..이거 알았었는데 까먹었다 ㅠㅠㅠ
nepotism 처음 알게 된 단어다. 족벌주의, 인척주의, 연줄 주의 등...역시 이런 단어 자체가 있었다는건 동서양이 다 비슷했다는거겠지 ㅠㅠ
여기 나오는 단어는 아니지만 오늘 회사에서 배운 단어 mitigate : 완화되다. 진정되다. 오늘 회사에 전산 문제가 좀 있었는데 영어로 된 메일로 날아오더라..문맥상 대략 알아는 들었으나 이 뜻이었다..!
** 병문이 번역
그의 아버지는 대도시의 고위 공직자였고, 그의 박사 학위에 대한 조언자는 우리 조직의 수장이었으며,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는 우리 강의의 대표자이기도 했다. 참으로 얽히고 설킨 우연이었다. 내가 썼던 ‘약속‘ 이라는 단어는, 이 곳이 공공 조직이라는 점을 더욱 부각시켰을 터이다. 그러므로 족벌주의는, 더욱 큰 문제가 되었다.
** 파파고 번역
그의 아버지는 대도시의 고위 장교였습니다. 그의 박사 지도교수는 우리 조직의 수장이었고, 이 지도교수의 절친한 친구는 우리 연구소의 소장이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 "임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아마도 이곳이 공공 조직이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친족주의는 더욱 시급한 문제가 됩니다.
- 위인설관受人設官 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을 채용하려고 일부러 벼슬을 만든다는 뜻이다.
- 우리가 왜 그토록 비리에 분노하는가? 특히 지금의 야당보다는 왜 여당의 비리에 더욱 분노하는가? 그 이유는, 다름아닌, 지금의 여당은 ‘그런 척’ 을 더 많이 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지금의 야당은 대놓고 돈을 받았고, 관직을 팔았고, 비합리적인 출세를 했다. 결코 옹호할 마음은 없다. 그러나 지금의 여당은, 자신들은 안 그런척, 자신들은 깨어 있는 척, 모두가 절대적으로 반드시 평등해야할 것처럼 사람들을 속여놓고 오히려 그 축재가 못지 않았다. 아내와 내가 가장 실망하고 분노했던 일은, 옛 법무부 장관의 인척 출세 사건이다. 이 또한 여야가 다 비슷하나,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더이상 특목고 따위는 필요없다며 소위 말하는 계급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려 애써놓곤, 자신의 자식들은 어떻게든 출세시켰다.
- 그 자녀들을 위해 그는 없는 성적도, 자리도 만들었고, 채점의 기준에도 관여하기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훗날 이 문제에 대해 집중 취재가 들어오자 ‘자신도 자식의 출세 앞에서는 한 명의 아버지일뿐’ 이라고 장엄하고 감동적인 언사를 남겼다. 대단한 위인이었다. 여야가 모두 똑같은 인물들이지만, 나는 그의 그 언행만큼은 한편으는 드디어 솔직해졌나 싶기도 했고, 한편으론 아이를 위해 아무런 뒷배 하나 만들어주지 아비로서 참담하기도 했다.
- 명강사에게 돈을 잔뜩 줘서 언제든 고액 과외를 받고, 그 명강사는 다시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위원으로부터 돈을 주고 문제를 사오고, 어렵사리 바늘구멍 같은 시험을 통과하면, 이미 누군가의 인척인 사람인 단지 그 이유만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과연 우리 소은이는 사회생활을 올바로 할수 있을까? 나는 아비로서, 그래도 눈치보며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게 현명하다고 말해주어야할까?
- 소은이는 어제 첫 이갈이를 햇다. 서랍 앞에 제 이 2개를 병에 넣어두곤, 한번도 울지 않은 저 스스로가 대견한지, 한편으론 이가 빠지면서 저가 더 컸다고 느끼는지 때떄로 들여다본다. 아이는 바짝바짝 크는데, 나는 아비로서 어른으로서 해줄 말이 그리 많지 않아 미안하다.
**채근담 菜根譚
富貴家, 宜寬厚而反忌刻. 是富貴而貧賤其行矣, 如何能享?
부유하고 귀한 집이라 해도, 너그럽고 후덕하지 않고, 오히려 부끄럽고 각박하다면,
제아무리 부유하고 귀하다 한들 그 행동은 빈천하다 이를법한데, 어찌 그 부귀를 누릴 수 있을까?
聰明人, 宜斂藏而反炫耀. 是聰明而愚懵其病矣, 如何不敗?
사람이 총명하다 한들, 재주를 감추고 거두어야 하기보다도, 자꾸만 드러내고 밝히려 한다면
이를 두고 제아무리 총명하다 한들 어리석고 멍청한 병을 앓고 있다 할수 있으니, 어찌 패하지 않는다 말하랴?
* * 어려운 한자
享 향유享有하다, 향년享年 몇 세 할때 누릴 향. 향년은, 제사할때 향으로도 풀이할수 있지만, 돌아가실때까지 세상을 만끽했다는 뜻도 된다.
斂 우리가 흔히 돈을 나눠 낼때, 옛날 말로 ’얼마씩 추렴하자‘ 할떄가 있는데, 원 말은 출렴出斂 이다. 거둘 렴.
炫 빛날 현. 어렵진 않은데 한번 써봤다.
懵 . 이 글자는 처음 봐서 여러번 썼다. 어리석을 몽. 이라고 하기에 무지몽매 할때 쓰나 했더니 무지몽매 는 꿈 몽 자를 썼다. 좀 더 찾아보니 중국어에서 주로 쓰는 글자라고 하는걸 보니 이 글자는 중국어에서 어리석다는 표현으로 많이 쓰는듯하다. 중래향 사장님께 나중에 여쭤봐야지...
-. 채근담은 학식과 공부를 부정하진 않지만, 그 실력을 드러내고 출세하는 입신양명 자체는 부정하는듯 보인다. 자꾸 감추고 겸손하라고만 하시네..으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