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536일차 ㅡ.비오는 날엔 관절이 물을 먹는다.

by Aner병문


비가 온다고 예고했던 전날밤의 새벽 공기부터 벌써 물을 머금고 무거워서 나는 피곤했는데도 잠을 설쳤다. 억지로 커피를 더 마셔서 잠을 깨운 채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도장에 갔더니, 완전히 말끔하게 상쾌한 기분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미 건너간 잠을 다시 불러올수 있는 상태도 아니어서 어중간하고 어색하였다. 비 오는 날에는 늘 그렇듯, 관절이 아팠는데, 허리 아래로는 양 무릎과 발목이 내려앉을 듯 아팠고, 정수리를 기준으로 좌우로 나누면, 오른쪽 손목, 팔꿈치, 어깨가 불에 덴 듯 좀더 뜨겁고 아팠다. 오늘은 주로 이 사범님과 승급 심사를 앞둔 김 선생님 도와드리는 선에서 훈련하였으므로, 주로 기본기를 다진 셈이다. 체력 훈련을 따로 할 시간은 없어 몸이 아프고 무겁겠다 오늘은 하루 생략하였다. 무릎이 너무 무거워서 발차기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고, 김 선생님과의 맞서기할때에야 겨우 몸에 땀과 열이 올라오면서 좌우 발을 비교적 빠르게 쓸수 있었다.



ㅡ오늘의 훈련

유연성

이 사범님 사주찌르기, 막기부터 원효 틀까지 반복 훈련

3단 틀 유신, 최영 틀

나래차기, 돌개차기 반복 연습

김 선생님 승급심사 연습후 맞서기 2회전

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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