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ITF 번외편 ㅡ 내가 훈련을 하는 이유는..

by Aner병문

저 강유류 가라테만 연마하며 늙어오신 노고수나, 류큐 당수로 섬을 지켜온 투사들처럼 내가 되리라 자신해서가 아니다. 나는 폭력에 굴복했던 내가 싫었고, 비만 오면 온몸이 끊어질듯 아파 몰래 술을 마셔야 했던 나도 힘들다. 그저 어제보다 강하고, 태권도에 익숙해진 나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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