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재설제설再雪除雪- 또 눈 치우기
어데서 일기예보라도 들었는지, 소은이는 아비가 퇴근 후 태권도하고 돌아오기 늦도록 기다렸다가, 아빠, 내일은 눈이 마아않이 오면 좋겠어요, 눈사람 만들면서 가게! 라고 했다. 아닌게.아니라 아침.일찍부터.눈이 내려, 한 시간 정도.운동.삼아 눈을 치웠다. 집.네.바퀴를 돌도록, 치우면 쌓이고, 치우면 쌓여서, 돌을 굴리고 굴리는 시지프스의 벌이란 이런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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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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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