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매일 아무 것도 제대로 쓰지 않고

by Aner병문

몇 줄의 책을 읽고,

몇 단어의 이국말을 외우고,

몇 개의 초식을 반복하는 것만으로 될리 없다.

그렇게 작은 사내인 것이 부끄러워서

술잔 속에 숨고 싶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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