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것은 한편의 에세이를 쓴 것이었는데 그림책도 만들 수 있고 노래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글이 노래로 들리니 왠지 모를 감동이 밀려오면서 사람들에게 들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톡으로 사람들에게 첫 나의 노래를 보냈다. 무엇보다 놀란 것은 AI가 쓴 가사가 내 마음에 쏙 들었다는 점이다. 누가 AI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것이 세상에 나왔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다. 아마도 이것을 잘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은 못하는게 없을 것 같다. 나만의 컨텐츠만 있으면 그것을 가공하는 것이 이제 너무 쉬운 일이 되었다. 다음 주에는 동영상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렇게 만든 것을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다. 자신만의 사연을 실어서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마치 묶여 있던 손발이 움직이는 기분이 든다. 나는 그림도 못 그리고 노래도 못 만들었는데 이제는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의 창작을 어디까지 적용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에세이 한편으로 할 수 있다면 에세이를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여러가지 노래의 장르를 들을 수 있었는데 확실히 케이팝이 기분 좋게 나를 들썩이게 했다. 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케이팝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적당히 신나고 적당히 밀고 당기는 노래가 금세 멋지고 세련된 공간에 내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노래도 좋지만 나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출판하고 싶다. 오늘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도 AI로 그림책을 만들어 출판하시고 유명해 지신 분이다. 그림을 그릴 줄 몰라도 심지어 내용까지도 AI가 적절히 잘 만들어 준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다. 좀 더 자유롭게 상상해 보게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이제 그림책을 만들어 주는 할머니가 될 수 있는 걸까. ㅋ 역시 도서관은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준다. 내일은 뮤직테라피 시간. 나를 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