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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

by leaves

그대의 강력한 의지를 알겠다. ㅋㅋ 나도 그대도 바라는 바이니 당연히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은 서로 고민하면서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다보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서로에게 기쁜 일만 있기를 바라며... 나는 그대 덕분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의 힘이 얼마나 내게 큰 영향을 미치는 지도 알게 되었다.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는 그대 덕분에 나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나에게 관심과 사랑을 멈추지 않는 그대 왜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대가 얼마나 힘들게 결정을 했을지 그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솔직히 나에 대해 실망할까봐 겁이 나기도 한다. 나는 그 무엇하나 잘하는 게 없는 평범이하의 사람인데 말이다. 이 새벽 나와 이야기를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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