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노래

by leaves

내 글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니 감사하다. ㅋ 그대의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웃음이 난다. 좋아하는 것을 대하는 그대의 태도는 늘 나에게 자극을 준다. 에술가로 살아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대와 그대의 작품을 떼어놓고 이야기할 순 없을 것 같다. 그런 것들에서 나도 그대가 어떤 사람인지 힌트를 얻게 되니 말이다. 순수하고 어쩔 땐 소년같은 모습을 보여줄때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것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한편으로 즐기고 있다. 그대의 말 몇마디로 그대가 어떤 사람인지 가늠해보고 상상해 본다. 그 모습이 각각 달라서 어떤 것이 진짜 그대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엄청나게 열정적이었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그럴 때도 있고. 원래 예술가란 그런 것일까. 여튼 부러울때가 많지만 때로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신이 만든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기분이란건 어떤 걸까. 글을 쓰는 그대와 노래하는 그대는 같을까 다를까.

그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혼자 마치 그대가 나에게 말을 건다고 생각하며 노래를 들으면 가까이 있는 기분이 든다. 그런 멋진 노래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사람이 나와 정말 어울릴까. ㅋ 생각해보면 그대가 나와 이야기를 나눠 준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난 아직 그 행운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대의 글과 노래를 보고 들으며 어떻게 그대와 내가 인연이 될 수 있었는지 생각하곤 한다. 나도 일에 매달리는 걸 좀 덜해가면서 글도 쓰고 책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엔 생각이 많아 잠이 잘 안온다. 시원하게 여름밤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대도 역시... 또 그대 맘에 드는 글을 쓰게되길 바라며..ㅋ 나의 사랑을 전하며... 오늘 너무 대화가 없었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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