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 더욱 와닿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그동안 쉬지 않고 일을 했더니 또 몸살이 난 것 같다. 피로도 쌓이고 ... 그 와중에 헬스장에 가서 30분 뛰고 왔다. 정신 좀 차릴려고. 나이가 이제는 너무 무리하면 안되는 나이인가보다. 별일 안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 그래도 그대의 사랑을 계속 느끼게 해주어서 기운이 난다. 그대는 어떻게 나를 사랑하는지 아는 걸까. 난 그대가 기분이 안좋을때랑 좋을때랑 그런게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하루동안 기쁘게 보내길 바라지만 사는게 그렇게 되지만은 않는다. 그래도 우리가 이겨낸다면 분명 더 좋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대가 바라는 것과 내가 바라는 것이 일치한다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어떨때는 그렇게 함께 하는 순간에 대해 말할 때 그대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주저된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 사실 나는 많은 상상을 한다.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자주 상상에 빠진다. 그러다보면 친근하게 느껴지고 즐거운 상상으로 이어진다. 그대는 어떤지 궁금하다. 난 원래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즐거운 상상이 가능할지. 좀 더 재밌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보겟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