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 noches sin ti son un desierto. 네가 없는 내 밤은 사막과 같아.
물론 나는 잠을 못이겨 잠들겠지만. ㅋ 하루에 커피를 세네잔 마셔도 잠만 잘 온다는... 그대에게 보낸 편지를 묶어서 낸 책을 보고 있다. 디자인하고 인쇄 그리고 판매까지 했던 전설적인 책. 바느질도 그렇지만 일단 하고 나면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해냈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해놓고 내가 놀란다. 이번에 등단한 것도 아는 사람의 등단소식에 자극받아 하루만에 써냈는데 등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스스로도 웃었다. 나도 놀라고 내 주위사람들도 놀랐다. 그렇게 한번에 될 줄 몰랐기 때문이다. 상금이 있다면 좋을텐데. ㅋ 겨울에는 상금이 있는 곳에 투고를 해봐야겠다. 확실히 등단을 하고 보니 글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내게도 독자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어떤 글이 완성도 있는 글인지 눈에 들어온다고나 할까. 글 쓰는게 좀 더 재밌어 졌다. 다만 집순이의 특성상 에피소드가 많지 않다는 점. 마치 이론물리학자처럼 시뮬레이션을 통해 글이 나온다는 점. 신춘문예라도 해볼까. ㅋㅋ 여하튼 지금은 쓰고 싶은 동화가 있어 동화로 장르를 갈아탔다. 아직 갈길이 멀다. 나도 그대처럼 자유롭게 글을 잘 쓰고 싶다. 비결을 좀 나누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