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by leaves

날이 흐린 탓인지 날씨가 가을 같았다.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다. 이런 저런 일로 마음고생을 해서인지 이전에 아무생각없이 산책했을 때랑 비교가 되었다. 사실 내 문제는 이제 더 좋을 쪽으로 해결이 되었다. 그때의 위기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 하던 일을 그만 두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적절한 때에 좋은 스터디팀을 만났고 매출도 두배로 뛰었다. 아직 나의 목표가 되려면 멀었다. 처음 물건을 소싱할 때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남들보다 더 많은 물건을 소싱할 수 있어서 안정감 있게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나의 염원을 들어주신 신의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그대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 하지만 그렇게 화를 낼 줄은 몰랐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지나온 나릐 어깨를 토닥여 주었으면 좋겠다. 항상 내 곁에 있던 그대가 잘 보이지 않아 나 역시 힘들었다. 앞으로 서로에게 더욱 충실하고 사랑으로 대했으면 좋겠다. 멋진 그대와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셀레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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